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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비오는날, 콘크리트 품질 확보위한 작업 기준 마련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설계기준 개정, 저온환경 품질관리, 강우 시 타설 원칙적 금지 등
추운 날과 눈·비오는 날 콘크리트 품질 확보를 위한 새로운 작업 기준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건축물 등 건설 구조물의 안전 강화를 위해 콘크리트 공사표준시방서(KCS 14 20 00)와 콘크리트구조설계기준(KDS 14 20 00) 등 콘크리트 공사 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일평균 4℃ 이하의 저온 환경과 비오는 날에 콘크리트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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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분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폐지 추진
‘국가재정법’,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 10일 국무회의 의결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R&D 분야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가 폐지된다.기획재정부(‘기재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R&D 분야‘예타 폐지 이행을 위한 ‘국가재정법’과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이 12월 10일 국무회의 의결을 마쳤다고 밝혔다.‘국가재정법’ 개정안은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연구개발 수행에 필수적인 건설공사’를 예타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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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로프 구매에서 입찰담합한 고려제강 등 3개 사업자 제재
공정거래위원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3억 5천400만 원 부과 및 1개 사 검찰 고발
고려제강(주), 만호제강(주), DSR제강(주) 등 3개 와이어로프 제조·판매사업자가 입찰담합으로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이들 와이어로프 제조·판매사업자들이 2009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13년간 총 34건의 민간·공공분야 와이어로프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합의하거나 투찰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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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서는 보증기관의 사업범위에 해당해야 ‘적정’”
기획재정부 질의회신,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건설공사보증서 발급에 제동 걸릴듯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하 엔공)이 10년여 전 대형건설회사들을 타겟으로 건설공사이행보증시장에 진출하면서 촉발됐던 건설공제조합(이하 건공)과의 갈등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사실상 건공의 손을 들어줬다.엔공은 2014년 전후부터 엔지니어링사업자가 아닌 건설사업자도 조합원으로 가입시켜 일반건설공사에 대한 보증발급을 지속해 왔다. 그러자 건공 등 건설관련 공제조합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