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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건정연, 건설정책 진단 세미나

기사승인 2024.12.11  1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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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김희수)은 12월 9일 오후 3시, 건설회관(논현동)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건설시장 및 건설산업 정책 진단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민간 연구기관인 양 기관은 건설산업의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시장 안정화 및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동 세미나를 공동 기획했다.

   
 

개회식에서는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과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이 산업 차원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설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건설산업 활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설산업이 직면한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종합건설과 전문건설이 업역 구분을 넘어 하나의 뜻과 마음으로 협력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건설산업의 변화와 협력을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세미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학수 회장도 개회사에서 “건설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이때, 건설종사자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혁신의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며, “전문건설협회도 생산구조의 정상화와 적정공사비 확보, 양질의 인력 수급 등 건설산업의 전반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공생과 협력의 미래가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세션 1에서는 ‘건설시장 패러다임 전환과 대응 방향’을 주제로 건산연의 나경연 연구실장이 “건설투자 활성화 및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건정연의 김태준 연구실장이 “건설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리스크와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건설정책 소고와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건정연의 홍성진 연구실장이 “건설산업 육성‧진행 정책의 현황 및 과제”에 대해, 건산연의 전영준 연구실장이 “Ruler에서 Player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최무근 기자 cmkcap@naver.com

<저작권자 © 건설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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